· 버킷리스트였던 차량, 지프 랭글러 렌트부터 시작!오아후에서의 마지막 날, 평소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던 **지프 랭글러(Jeep Wrangler)**를 렌트했어요.오픈탑에 거친 듯한 디자인, 하와이의 초록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.랭글러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하니, 그 자체로 영화 한 장면 같은 느낌! 쿠알로아 랜치(Kualoa Ranch) – 쥬라기 월드 그 자체지프를 타고 도착한 쿠알로아 랜치는 영화 과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에요.실제로 공룡들이 뛰어다닐 것 같은 초록의 계곡, 거대한 산맥과 평지가 펼쳐져 장관이었어요.ATV 투어를 신청해서 흙길과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며 영화 세트장을 하나씩 탐방하는데,직접 ‘공룡 세계’에 들어간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났어요.· 현장..